문제
고령화,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수명 증가도 어쩌면 문제라고 생각한다. 출산율이 낮은 것도 문제지만, 사람이 죽지를 않는다.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
건물, 인프라, 가구 등의 하드웨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물체이다. 하지만 반도체 같이 최첨단 하드웨어는 일반인이 만들 엄두조차 낼 수 없다.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인류는 너무 편리한 생활을 한다. 그리고 어쩌면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넘어섰다.
그래도 본질적인 내용은 하드웨어라고 생각한다. 하드웨어가 없다면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필요 없다. 난 그런 시장에서 하드웨어와 아주 밀접하고, 사람과 관련된 건설에 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건설
건설은 하드웨어지만, 정말 자본이 막대하게 사용되는 하드웨어이다. 그리고 한 번 만들면 수정도 어렵다. 하지만, 짓는데에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지는 않다. 가장 중요한 건, 정해진 시간과 예산에 맞게 정확한 건물, 인프라를 짓는거다. 근데 그게 어렵다!
앞서 말했던 문제들로 인해 건설은 위기다. 이런 노동력 부족을 위해 콘테크가 나오고 있지만, 결국에는 이를 관리하는 훌륭한 Project Manager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획 Project Planning
어떻게 하면 좋은 계획을 짤 수 있을까? 건물은 단순 하드웨어지만 투입되는 자본과 그 영향력이 어마무시하기에 좋은 계획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야 시간 안에, 차질 없이 진행된다. 그리고 부족한 노동력을 대신하기 위해, 모듈러 건축, 자동화 기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을 적용할 때도 잘 수립된 계획은 필요하다.
환경
기후 변화에 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모두 너무 익숙해졌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던가... 정말 큰일이 터져야 수습을 할 태세다. 지금 우리끼리 전쟁하고 싸울 때가 아닌데.. 왜 이럴까. 그런 면에서 플랜트는 참 매력적이다. 비전이 있어 보인다. 환경을 더 좋게 만드는 플랜트 사업도 나오고 있고, 1차 원료에서 더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게 참 가치 있다고 느껴진다.
할 수 있는 일
그러면 내가 부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생산 기지 건설! 이게 참 가치 있다고 느껴진다. 그러면 내가 할 것은 뭘까.. 어떻게 하면 세상을 더 좋게 할 수 있을까. 지속 가능성.
신재생 에너지 = 신 에너지 + 재생 에너지
- 신 에너지 :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수소, 산소 등의 화학 반응을 통하여 전기 또는 열을 이용하는 에너지 (수서 에너지, 연료 전지, 석탄 액화 가스화 및 중질 산사유 가스화)
- 재생 에너지 :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 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폐기물)
아무리 대가리를 굴려도 아직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나 떠오르는 건 개인 웹사이트 만들기! 홍보용이지, 그러니까!
내 생각을 쓰고, 정리하는 그런 웹사이트. 그런데 이걸 또 검색 엔진에 추가해야 하는게 너무 귀찮을 거 같은데.. 흠..
그런 건 notion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흠...
내 business를 한다면 웹사이트가 필요할까? 예약을 받고 그러니까?
우리의 vision을 적을 수도 있을 거고 ! 나의 vision !
내가 원하는 건, 세상의 가치를 더하는 것! 하지만 나는 조금 더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건물을 짓거나, 인프라를 건설하는 사업을 관리하고 싶다.
Python의 해가 저물것 같지는 않다. Web이든, 인공지능이든, 자동화든 항상 설 자리가 있을 것 같다. C#의 장점은 AR/VR이지만, 내가 더 할까? 모델링과 행동 반경만 지정해주면 되기에 엄청난 현실적인 가치 창출은 힘든 분야이다.
원료로부터 창출해 내는 '현실적인 가치', '환경 보호' 이게 나한텐 참 중요해 보인다. 비전이 있어야지!
이런 가치를 창출하는 Project Manager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