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를 만들어 온 Value - 인재제일 / 최고지향 / 변화선도 / 정도경영 / 상생추구
전달하고자 하는 Message : 도전 -> 사회의 피드백 -> 변화
성공/실패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Chill 하게 ->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 -> 최선을 다하는 게 멋지다
'Have a good time, enjoy life. Life is too short to get bogged down or be discouraged'
짧은 인생, 개인의 가치를 위해서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1.
E&A 소속 N팀 배성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선정한 주제는 Chill Guy이고, 아마 릴스 만드시면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2.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전 서울에서 평생을 살아온 서울 촌놈이고,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은 건축학과를 나왔고,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제가 건축학개론에 이제훈이 되서 수지를 만날 줄 알았습니다.
3.
영화는 영화일 뿐이었습니다. 남중, 남고를 나와서 공학을 사랑하는 공돌이었고, 예술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건축학과에 악명 높은 밤샘 작업은 뭔가 잘 못 되어가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4.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찬스 카드를 갖고 있죠. 저 역시도 군대를 가게 되었지만, 서울 촌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표정에서 보이겠지만 정말 후회 많이 했습니다.
5.
우여곡절 끝에 전역을 하면서, 전 제가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당시 가장 핫했던 IT 분야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나도 GPT 만들 수 있어. 개발자에 도전합니다.
6.
평생 코딩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의지만으로는 되지 않았습니다. 복수전공, 부전공, 인턴 모든 곳에 불합격 하면서, 사회의 아픈 피드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7.
건축은 적성에 맞지 않고, 컴퓨터는 능력이 안되고, 뭘 해야 할까 하다가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전 공학 분야라면 웬만한 것은 재밌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사회에 필요하다는 게 제게는 중요한 가치엿습니다. 그 때 보였던 것이, 에너지 인프라 입니다.
8.
E&A는 선배님께서 보여주셨다 시피, 중동이나 멕시코 사업이 많아서 더운 지역입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저는 8월달에 국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이 곳은 토공사 현장이었고, 토공사 현장의 가장 큰 단점은 아직 건물이 없어서 지붕이 없습니다.
9.
할만 하구나!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나름 건축과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로 경험하는 게 참 재밌었습니다. 다행히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운이 좋게도 SVP 프로그램까지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리하겠습니다. 개인의 도전은 사회의 피드백으로 이어지고, 그 피드백에 맞춰서 개인은 다시 변화합니다. 때로는 사회의 피드백이 성공/실패로 표현될 때는 Chill하게 반응하면서,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11.
제가 가장 좋아했던 농구선수인 Kobe Bryant는 'Have a good time, enjoy life. Life is too short to get bogged down or be discouraged'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짧은 인생, 개인의 가치를 위해서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erso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의 의미 (0) | 2025.02.08 |
---|---|
입사 전 고민 (0) | 2025.01.14 |
이민에 관한 생각 정리 (2) | 2024.12.31 |
남을 돕는다는 것 (0) | 2024.12.31 |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을 살자 ['나' 다운 삶] (0) | 2024.12.02 |
'지금의 나'를 만들어 온 Value - 인재제일 / 최고지향 / 변화선도 / 정도경영 / 상생추구
전달하고자 하는 Message : 도전 -> 사회의 피드백 -> 변화
성공/실패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Chill 하게 ->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 -> 최선을 다하는 게 멋지다
'Have a good time, enjoy life. Life is too short to get bogged down or be discouraged'
짧은 인생, 개인의 가치를 위해서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1.
E&A 소속 N팀 배성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제가 선정한 주제는 Chill Guy이고, 아마 릴스 만드시면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2.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전 서울에서 평생을 살아온 서울 촌놈이고,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은 건축학과를 나왔고,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제가 건축학개론에 이제훈이 되서 수지를 만날 줄 알았습니다.
3.
영화는 영화일 뿐이었습니다. 남중, 남고를 나와서 공학을 사랑하는 공돌이었고, 예술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건축학과에 악명 높은 밤샘 작업은 뭔가 잘 못 되어가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4.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찬스 카드를 갖고 있죠. 저 역시도 군대를 가게 되었지만, 서울 촌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해병대를 지원했습니다. 표정에서 보이겠지만 정말 후회 많이 했습니다.
5.
우여곡절 끝에 전역을 하면서, 전 제가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당시 가장 핫했던 IT 분야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나도 GPT 만들 수 있어. 개발자에 도전합니다.
6.
평생 코딩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의지만으로는 되지 않았습니다. 복수전공, 부전공, 인턴 모든 곳에 불합격 하면서, 사회의 아픈 피드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7.
건축은 적성에 맞지 않고, 컴퓨터는 능력이 안되고, 뭘 해야 할까 하다가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전 공학 분야라면 웬만한 것은 재밌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사회에 필요하다는 게 제게는 중요한 가치엿습니다. 그 때 보였던 것이, 에너지 인프라 입니다.
8.
E&A는 선배님께서 보여주셨다 시피, 중동이나 멕시코 사업이 많아서 더운 지역입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저는 8월달에 국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이 곳은 토공사 현장이었고, 토공사 현장의 가장 큰 단점은 아직 건물이 없어서 지붕이 없습니다.
9.
할만 하구나!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나름 건축과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로 경험하는 게 참 재밌었습니다. 다행히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운이 좋게도 SVP 프로그램까지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리하겠습니다. 개인의 도전은 사회의 피드백으로 이어지고, 그 피드백에 맞춰서 개인은 다시 변화합니다. 때로는 사회의 피드백이 성공/실패로 표현될 때는 Chill하게 반응하면서,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11.
제가 가장 좋아했던 농구선수인 Kobe Bryant는 'Have a good time, enjoy life. Life is too short to get bogged down or be discouraged'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짧은 인생, 개인의 가치를 위해서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erso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의 의미 (0) | 2025.02.08 |
---|---|
입사 전 고민 (0) | 2025.01.14 |
이민에 관한 생각 정리 (2) | 2024.12.31 |
남을 돕는다는 것 (0) | 2024.12.31 |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을 살자 ['나' 다운 삶] (0) | 2024.12.02 |